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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19 아프리카트윈 타고 일본 여행 _ 마쓰야마, 도고온천

히로시마에서 시코쿠 마쓰야마로 들어가는 페리를 탔다.

소름돋는게 아직도 일본여행 첫날이라는 것이다.



휴먼이라면 지칠 수 밖에 없는 일정이다.

훼리를 타고 2시간 30분정도 후 마쓰야마에 도착하였다.



????




트럭위에 트럭위에 바이크 ?!




굉장히 스고이 구루마데스.



아니 이배는 밀수의 배인것입니까?




이런것들을 가득 싣고 있었던 훼리였던 것이다.



출발 준비



후진으로 어떻게 빼나 했더니 뒤로 나가는 거였음.





갖고 싶은 허슬러..

게이트가 열리고 나가려는데 바깥에서 축제를 하는지 조명이 팡팡 터졌다.



환영의 세레모니인것인가....

그렇다. 리얼 트루어드밴쳐인 것이었다.

숙소까지 가는 내내 저렇게 눈앞에 천둥번개가 쾅쾅 내리 꽂았다.




20분정도 주행하여 무사히 숙소에 도착




이 좁아터진 주차공간을 쓰려고 대당 300엔을 지불했다.




방은 4인실었다.

너무 늦으면 온천과 그나마 영업하고있는 상가가 문을 닫으므로

짐만 올려두고 서둘러 나왔다.



다녀올께.









피곤하니까 도고온천 먼저

내부는 그냥 작고 오래된 온천이었다.

늦은시간인데도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온천에 갈땐 개인수건을 꼭 챙겨야한다.

수건 비쌈

온천은 여러코스가 있다고 한다.

우린 목욕만 하면되니까 제일 싼코스로 했다.

다른코스는 유카타와 기본물품 제공인듯(비쌈)













각자 사진 한장씩 찍고 밥을 먹으러 갑시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목욕용품들을 넣어두고 식당을 찾아나섰다.



더운동네에서 긴털로 고생이 많구나.



저 앞에 하얀유니폼이 알고보니 접대부





요기는 도고온천 별관








상가에서 한가로운 고양이들도 만났다.



정각마다 변신(?)을 하는 시계탑

인형극을 한다.




스타벅스도 있다.



시간이 너무 늦어 밥집들은 모두 문을 닫았고, 요리도 함께하는 술집을 찾아 들어갔다.

젠코가 1년전에도 왔던 가게라고 했다.



무사여행을 위해 간빠이!




가라아게와



라멘 한그릇씩으로 저녁을 때웠다.



접대부들은 이가게에서 나온것인가 보다.

우리가 마시고 먹은 술집에도 접대부들이 바글바글


마쓰야마 구경은 다음날 더 하기로하고 곯아 떨어졌다.



가라토시장 초밥+음료  약 1,750엔
고속도로 휴게소 빵+음료 237엔
톨비(중간부터 고속도로 이용) 2,610엔
주유   약 1,600엔
히로시마>마쓰야마 훼리 4,270엔
히로시마항 우동 410엔
도고온천 410엔
라멘+맥주+가라아게 1,800엔
다음날 아침 편의점 450엔

약 13,537엔

※ 게스트하우스 별도 계산
개인당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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