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 22 아프리카트윈 타고 일본 여행 _ 고치시, 해안도로, 먹어서 응원하는 스키야

여행하고나서 처음으로 제대로된 조식을 먹을 수 있었다.

호텔만세

한개만 주는 메인 새우뭐시기 샌드위치와 그밖에 음식들.


  

든든하군




뚠뚠맨들인 젠코와 불맨은 편의점에서 사둔 음식까지 함께...

아침에 동영상 확인 ㄷㄷㄷ

경로도 노트북으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았다.

저길은 가지 않는것이...

첫날 날씨가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ㅋㅋ

지난밤 F800R을 렌트했다던 오스트리아인

여기에서 이벤트가 또 발생할뻔

비보호 우회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 트램이 달려와 사고가 날뻔 했다.

오늘은 구름도 없이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음.

오늘은 시코쿠 카르스트에서 캠핑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마트에 들렀다.

역시 빅듀얼맨들은 바이크주차장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차량주차공간에 잘 넣어두었다.

마트 구경하느라 사진이 없다.

캠핑용으로 신라면 ㅋㅋㅋ

맛있는 일본 카레, 구워먹을 와규 정도를 샀다.

마트에 이소가스가 없어서 가스는 다른곳에서 사기로 했다.

(일본사람들은 이소가스를 못알아들음)


만약 가스를 포함한 캠핑용품 및 스포츠 용품이 필요하다면

Sports Depo  를 찾으시면 되겠다.

역시 캠핑용품 구경하느라 가스사진은 찍지 않음.

각자 짐을 한가득 싣고 시코쿠카르스트로 출발

날씨 너무 좋아.

고치에서 빠져나가면서 해안도로를 타기로 했다.

마 이것이 태평양이다!




점심쯤 바이크 기름도 넣었다.

보통 하루에 한번 만땅!을 넣으면 충분하다.

일본의 라이더들은 언제나 바이크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기름을 넣으면서 찾은 식당

별점도 좋았는데

메뉴가 오코노미야끼 뿐이라고 한다. ㅋㅋㅋ

어제 먹었잖아

패스!

조금 더 달려 휴게소같은 곳에 도착하였다.

덮밥집을 발견하고

일본에 온지 며칠만에 밥을 먹게 되었다.

기므치도 추가!

꺼억~

스키야!



여기 후쿠시마산 쌀을 쓴다는 이야기

그 유명한 먹어서 응원하자 프로젝트 참여 가게였던 것이다.

염병..

맛있게 먹었으니 0마이크로시버트!

일리가 없잖아...

아무리 멀리떨어진 시코쿠라지만 조심해야할 점은 많다.

다시는 만나지말자

???

밥을 먹었으니 졸린것이 인지상정

캠핑짐을 싣고 다니니 이런건 좋다.

그냥 돗자리 깔고 자면 되잖어~

다시 산길로 접어들었다.

조금만 더 달리면 시코쿠카르스트 캠핑!!